2009-06-12 11:06

수출입 무역통계 이용 활성화 방안 세미나 개최

한국관세포럼(회장: 이대복 관세청 통관지원국장)은 6월13일(토) 오후3시부터 서울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수출입 무역통계 이용 활성화방안’이란 주제로 ‘09년 하계정기(제30차)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포럼 회원뿐 아니라 관심 있는 일반인들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원광대학교 법학과 최영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수출입 무역통계 이용 활성화 방안’(발표자 : 한국관세무역개발원 김영춘 박사)와 ‘관세불복 제도의 개선방안’(발표자 : 세정관세법인 라인호 관세사)의 연구 논문이 발표되고, 지명토론들과 참석자들의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수출입 무역통계 이용 활성화 방안은 관세청 홈페이지 수출입 무역통계를 이용하는 일반인들에게 많은 관심과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관세불복제도에 대하여는 현행 제도상의 문제점과 획기적인 개선 방안이 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관세포럼은 학계, 연구단체, 정부기관 등 각계 전문가들이 관세행정 및 무역실무에 관한 현안 문제를 심층 연구하고 정책대안을 개발하여 관련 학문과 국가행정발전에 기여 한다는 목적으로 2000.3.11. 설립된 대표적 민·관·학 공동의 연구단체로서, 2003년도 공무원연구모임 발표대회 우수상 수상 및 2006, 2007년도 중앙인사위원회 주관 공무원 최우수 연구모임그룹에 선정된 바 있다.

관세포럼은 현재 기획재정부, 관세청 등 5개 정부기관과 12개 대학의 무역 관련학과 교수, 관세 및 무역관련 연구기관의 연구원 등 총 86명의 일반회원중 64.5%인 49명이 박사학위를 취득자 이며 나머지는 석사학위를 취득(수료)한 재원들로 구성되었다. 또한 지금까지 29회의 정기 세미나 개최, 8권의 연구논문집 발간 등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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