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09 16:27
글로벌 물류업체인 Kuehne+Nagel 사는 금년에 세계컨테이너 물동량이 두자리수의 감소세를 보일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을 내놨다고 로이즈리스트는 전했다.
동 사에 따르면 금년 1/4분기에 17%의 물동량 감소를 보였으며, 금년 말까지 세계 컨테이너 물동량은 10%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태평양 항로는 최악의 상황을 기록했고 모든 동서항로도 내년까지 약세를 보일 것이며 2011 년에 소폭의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포워더의 화물운송 비중은 종래의 10%에서 현재 33%로 크게 증가했으며, 선사들이 비용감소를 위해 인력감소 및 사무실 폐쇄를 진행하면서 동 비중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언급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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