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외국기업 한국인CEO들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GFEZ)을 둘러보고 광양경제청과 외국기업 유치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광양경제청은 5월27일 주한 외국기업 한국인 CEO들을 초청해 GFEZ의 투자환경을 설명하고, 각 지구별 현장 및 인근 산업단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초청행사에는 다국적기업최고경영자협회(KCMC)에 소속돼있는 회원사 중 한국하이델베르그(주) 김범식 대표이사 등 7명의 CEO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율촌산단 등 GFEZ의 각 지구별 개발현장과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항을 둘러보고 백옥인 청장이 주재하는 광양만권 투자환경 설명회와 간담회에 참석했다.
백청장은 설명회에서 “환적화물의 물류거점으로 최적지인 광양항과 배후부지의 저렴한 임대료 등 장점을 자세히 설명하고 적극적인 투자와 유망기업 발굴에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광양경제청은 주한 외국기업 한국인CEO들과 긴밀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이들이 보유하고 있는 폭넓은 국제 비즈니스 경험과 다양한 투자정보를 향후 GFEZ의 외국기업 유치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코리아쉬핑가제트>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