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 품질경영대회 개최

금호아시아나그룹은 7일 오전 용인시 소재 금호아시아나 인재개발원에서 ‘2009 금호아시아나그룹 품질경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찬법 부회장을 비롯해 오남수 전략경영본부 사장, 김완재 금호미쓰이화학 사장 등 금호아시아나그룹 임직원 150여 명과 한국표준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품질경영대회는 품질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임직원의 창의력을 계발하고자 지난 1999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올해 행사에선 현지심사를 거친 10개의 본선진출팀이 대학교수와 한국표준협회 위원들로 이루어진 심사위원과 사장단, 동료들 앞에서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1팀에게는 상금 3백 만원과 우승기, 트로피, 전원에게 금메달이 수여되며 전국대회 대통령상 진출권을 받게 된다. 우수상으로 선정된 2팀에게도 상금 2백5십 만원, 은메달이 수여되며 전국대회 대통령상 진출권도 받는다. 이 밖에 장려상에게는 상금 2백 만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이경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