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30 13:31

탱커운임 폭락 불구 VLCC 계선없어

운임 WS20이하로 하락할 때 까지는
탱커운임이 폭락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선된 VLCC는 전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운항비용에 따라 다르지만 운임이 WS20이하, 중동-아시아 운임이 하루에 8천달러로 하락할때까지는 VLCC 계선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세계 VLCC운임은 10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으나 현재 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현재 중동-아시아항로의 이중선체 탱커운임은 WS26~27 수준이다, 용선료는 하루에 1만달러 상당으로 VLCC의 손익분기점이하 수준이다. 탱커시장은 원유운반선, 석유제품 운반선 및 LPG선에 걸쳐 모두 급락한 상태다. 한편 지난 금융위기 이후 컨테이너선, 자동차운반선, 벌커 부문에서는 대기하는 선박이 늘어나고 있다.

해운시장에서 탱커부문이 유일하게 시황이 양호했으나 3월말 이후 급락하기 시작하면서 계선 선박이 생길 것이라는 루머가 돌았으나 지금까지는 VLCC 및 PC부문에서 계선된 선박이 없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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