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22 17:43
대기중인 컨테이너선 처음 감소
피크시즌 시작에 유휴선복량 감소
작년 9월이후 컨테이너선이 바다에 해상에 계류되기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프랑스 해사컨설턴트 AXS-Alphaliner에 따르면 4월 13일 기준 계류선박은 총 486척/131만TEU로 몇주전에 비해 감소했다.
여름 피크시즌의 시작으로 유휴선복량이 감소했으며 몇 달전부터 중단됐던 일부 정기항로가 서비스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특히 7,500TEU급 대형선박의 계선량이 몇주전 23척에서 10척으로 줄었으나 대형 선박의 운항재개에 따라 다수의 소형선박들이 계류됐다.
유휴선복량은 당분간 감소세를 보일 것이지만 피크시즌이 끝나는 9~10월경에는 다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기회복이 될 때까지는 유휴선복량이 최고 200만TEU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측된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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