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회장 오공균)은 국내 함정 건조 역사상 처음으로 군수지원정 기본설계에 대한 목적문건 전문기관 검증 용역을 실시한다.
한국선급은 한진중공업과 용역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9일 방위사업청이 참석한 가운데 첫 착수회의를 가졌다.
기술용역에서 적용하게 되는 기준은 한국선급이 지난 7년간 대한민국해군, 방위사업청 및 방산조선소와 작성한 함정설계를 바탕으로 하게 된다.
함정설계에 대한 선급 참여는 외국의 경우엔 오래전부터 수행돼 오던 것으로 우리나라도 이번에 한국선급이 제3자 기관으로 참여하게 돼 함정 설계 건조 기술의 국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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