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밥, 비빔국수 등 한식 기내식과 유기농 기내식 등을 선도하고 있는 대한항공이 제주에서 친환경 방식으로 사육한 최상 등급의 한우와 토종닭을 식재료로 만든 명품 기내식을 선보인다.
대한항공은 4월 1일부터 제주도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토종닭과 한우를 식재료로 사용한 다양한 고품격 기내식을 인천-뉴욕, 인천-도쿄, 인천-시드니, 인천-파리, 인천-상하이 등 5개 노선 일등석 승객들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대한항공이 이번에 선보인 명품 기내식의 식재료는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한라산 해발 400m 고지에 위치한 무공해 청정지역인 제동목장에서 생산한 ‘제동 토종닭’과 ‘제동 한우’로 뛰어난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
‘제동 토종닭’은 제동목장에서 자체 재배한 파프리카∙방울토마토∙청경채 등 무공해 농산물, 보리∙밀∙옥수수∙콩 등 친환경 곡물 사료 및 무항생제 사료와 천연 제주 암반수로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방사해 키운 친환경 웰빙 제품이다.
‘제동 한우’는 제동목장에서 자연 친화적으로 생산한 양질의 건초 및 무항생제 사료로 사육된 제품으로 육즙이 풍부하고 감칠맛이 나며 씹히는 맛이 일품인 명품 한우다.
대한항공이 ‘제동 토종닭’과 ‘제동 한우’를 기내식 식재료로 도입한 것은 최고급 웰빙 메뉴를 기내식으로 제공해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글로벌 명품 항공사로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다.
또 일등석 기내식에만 한정 제공되는 명품 식재료의 맛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인터넷 쇼핑몰인 이스카이숍(www.e-skyshop.com)을 통해서도 ‘제동 토종닭’과 ‘제동 한우’를 주문생산 방식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제동 토종닭’과 ‘제동 한우’를 사용한 새로운 일등석 기내식 메뉴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4월 9일 하얏트리젠시 인천호텔에서 ‘청정 제주 토종닭과 한우로 만든 대한항공 일등석 기내식 시식회’를 개최해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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