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06 09:41
지난해 부산항을 통해 수출입 컨테이너화물을 가장 많이 수송한 선사는 한진해운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한진해운은 작년 한해동안 부산항에서 1백16만9749TEU를 취급해 1위를 차지했고 현대상선은 89만452TEU로 2위를 마크했다.
세계 최대 컨선사인 머스크라인은 80만7707TEU로 3위를 기록했다. APL은 79만1878TEU를 부산항을 통해 실어날라 4위를 그리고 고려해운은 70만1657TEU로 5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함께 작년 광양항에 가장 많은 컨테이너화물을 취급한 선사는 머스크라인으로 57만8812TEU를 수송해 단연 독주하며 수위자리를 지켰다.
한진해운으로 18만4,983TEU를 2위, 현대상선은 17만372TEU로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14만2256TEU의 APL 그리고 5위는 7만8448TEU의 양밍라인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인천항에서 가장 많은 컨테이너화물을 수송한 선사는 고려해운으로 11만7538TEU를 기록했다. 2위는 위동해운으로 15만3653TEU를 기록했고 3위는 11만7257TEU의 완하이라인이 차지했다. 4위는 9만5991TEU의 STX팬오션, 5위는 9만3701TEU의 Zim라인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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