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02 09:58
VLGC 운임, 3월 최저수준 기록
손익분기점 이하로 떨어져
대형 LPG선(VLGC) 운임이 어려운 상황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3월 1~24일간 AG-일본향 스팟운임이 평균 톤당 15달러를 기록해 모든 VLGC 운임이 손익분기점 이하로 떨어졌다.
당분간 운임은 사상 최저 수준을 유지한 전망이다. 탱커, PC를 포함한 탱커시장이 저조한 수준을 보이고 있으나 VLGC는 특히 매우 심각하며 주요인은 사우디로 부터의 LPG 수출량의 감소에 따른 것이다.
LPG운임은 작년 7월경에는 수요증가로 톤당 82달러의 최고수준을 기록한 바 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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