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18 11:30
SK해운, 1천억사채로 4월까지 운영자금 지출
SK해운은 무보증사채 발행을 통해 지난 17일 확보한 1000억원대 자금을 3~4월 중에 긴급히 필요한 운영자금에 모두 사용할 것이라고 1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난 17일 청약을 통해 조달된 1000억원대 사채는 CGO/BUNKER 구매대금 506억원, 운임비용 267억원, 용선료 242억원 등에 오는 4월까지 모두 지불된다.
SK해운은 동양종합금융증권 주식회사를 주관회사로 하는 증권발행실적보고서를 18일 공시하면서 이같이 설명했다.
SK해운이 지난 17일 진행한 제13회 무보증사채 청약결과, 인수기관별 인수금액 총액은 1000억원이다. 인수기관별로는 동양종합금융증권이 400억원, 대우증권 300억원, 유진투자증권 100억원, 한국투자증권 100억원, 한양증권 100억원 등이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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