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18 00:20
자동차운반 전문선사인 유코카캐리어스는 이달말부터 유럽과 인도 뭄바이항을 잇는 직기항 노선을 개설한다고 18일 밝혔다.
유코는 현재 인도 첸나이에서 수출되는 자동차화물을 수송하는 해상항로를 서비스하고 있다.
신설항로는 오는 27일 모닝 컨덕터호의 뭄바이항 출항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이 회사 얀 아이빈 왕 사장은 "신설노선은 인도시장에서 회사의 서비스 전략을 강화하게 해줄 것"이라며 "신흥 시장에서 주도적인 운항선사가 되는 것이 우리의 전략"이라고 말했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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