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12 00:53
철도물류기업 삼일 지난해 흑자전환
비용 절감 효과
철도물류 기업 삼일이 지난해 매출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흑자전환했다.
삼일은 12일 매출액 880억원, 영업익 15억원, 순익 18억원의 2008년 영업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1% 하락한 반면 영업이익과 순익은 각각 50억원, 46억원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
삼일의 수익 개선은 매출원가가 782억원으로 2.1% 감소한데다 판매비와관리비도 40.9%나 줄어든데 따른 것이다.
한편 삼일은 지난 2007년 같은 철도물류회사인 삼익물류, 보관물류기업인 덕평물류·어시스트코리아 등과 SSDA로지스틱스란 브랜드로 종합물류기업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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