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20 10:56
코레일, 청년인턴사원 120여명 모집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나누기 일환
코레일이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일자리 나누기(Job-sharing)를 위한 청년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코레일(사장직무대행 심혁윤)은 대전 본사에 근무할 40여명을 모집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 총 120여명의 청년인턴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선발될 청년인턴사원은 경영전략 수립 등에 필요한 자료의 조사·통계·전산화업무 등 실무중심의 업무경험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어서 철도분야 전문 역량을 키우고 싶은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청년인턴사원 채용은 공개채용 방식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미취업 청년층에 대한 실질적인 고용확대를 위해 공무원·기업 등에 합격해 임용대기 중이거나 현재 대학 재학생·휴학생은 응시대상에서 제외할 예정이다.
응시연령은 만 29세 이하로 제한은 없다. 근무기간은 업무특성에 따라 6개월에서 9개월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사회적 취업 약자인 국가유공자·장애인·저소득층 응시자에 대한 우대방안도 계획 중에 있다. 인턴기간을 마치면 인턴수료증와 취업추천서도 발급해줄 계획이다.
청년인턴사원 채용은 단계별 모집계획에 의사에 근무할 40여명과 함께 전국에 소재한 각 지사에서 80여명 등 총 12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며,각 지사에서 지역인재 우대혜택 등 다양한 채용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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