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19 10:21

AP Moller Maersk, 선박해체 자문 활발

선주들에게 상담서비스 제공
덴마크 해운선사인 AP Moller Maersk는 선주들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선박 해체 사업부문에서 매우 활발한 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IMO협약과 연계해 전문적 기술로 선박 리사이클링 계획에 따른 인벤토리 작성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6개월동안 운임 폭락에 따라 선박해체는 증가추세다. 작년 해체량은 1,250만DWT로 이는 2006년의 640만DWT대비 거의 두배에 달하는 수치다. 금년 1월에만 해체량 거래는 270만DWT로 작년 총 해체량의 약 20%에 이를 정도다.

해체절차에 참여하는 머스크의 해체 감독관 대부분이 중국에 체류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자사 선박을 중국 해체 조선소로 보내고 있으나 여전히 대부분의 해체는 인도에서 이뤄지고 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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