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04 10:11

멈춰선 컨선 303척 ...구주항로 선복감축 최다

2월 2일 현재 극심한 세계경제 동반침체로 계선중인 컨테이너선이 303척, 약 80만TEU의 선복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세계 전체 선대중 6.5%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지난 2002년 불황시 3.2%의 두에 해당하는 것이다.

AXS-Alphaliner는 지난해 10월말 70척의 컨테이너선이 계선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향후 주간당 25척씩 계선수가 늘어날 것이라고 경고했었는데 그것이 현실로 나타났다.

한편 AXS-Alphaliner는 3개 주요 동서항로의 총 주간 선복량은 작년 8월 1일부터 6개월동안 15% 감소(91만6천TEU에서 78만TEU)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가장 큰 선복량 감소세를 보인 항로는 극동-유럽/지중해항로로 주당 21%(41만8천TEU→33만TEU) 감축됐다고 밝혔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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