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2009년 신입사원 35명이 사랑의 연탄 배달부로 변신,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30일 오전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본부(이사장:변형윤)와 함께 강남 포이동 수정마을을 방문,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3천장을 직접 배달하고 소정의 기부금을 함께 전달했다.
금일 봉사활동에 참여한 장형석 신입사원은 “땀 흘리는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더욱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며 “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무료 급식 봉사 및 태안 방제 작업 등 매년 신입사원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한진해운은, 앞으로도 신입사원에게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자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 1월 5일부터 입사교육을 시작한 신입사원 35명은 사회공헌활동과 더불어 약 한달 간, 해운개론 및 정보화 교육 등을 통해 미래의 국제해운시장을 이끌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된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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