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21 13:11

한진해운, 임직원 타운홀 미팅 개최


한진해운은 20일 여의도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타운홀 미팅(Town Hall Meeting)을 개최했다.

김영민 한진해운 사장은 미팅에 참석한 400여명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해운시황과 경영환경을 설명하고, 현재의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대응방안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상호의견을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질문 응답시간을 활용, 경영층과 임직원이 전사적 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새로운 소통의 장이 됐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전사적 일체감을 형성하는 자리가 됐다.

김 사장은 “오늘 이 자리는 다가오는 어려움을 정확히 인식하고 용기와 희망을 다지고 일체감을 조성하는 자리”라며, “치밀한 준비와 단합된 노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욱 강하고 훌륭한 기업으로 거듭나자”고 참석한 임직원들에게 격려했다.

한진해운은 이번 미팅을 통해 전 임직원들이 회사 내 현안에 대한 상호 이해와 중장기 회사 발전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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