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12 18:28

해운·물류단체 "위기가 곧 기회"

신년 인사회 열어

해운·교통물류 단체들이 국가경제 위기극복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이진방)와 전국교통단체총연합회(회장 김종원)는 12일 세종문화회관 1층 세종홀에서 '2009년 교통물류·해양산업 경제인 합동 신년인사회'를 갖고 세계 경제침체로 불거진 해운물류산업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도록 서로 노력하자고 결의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진방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 들어서도 글로벌 경기침체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경기부양을 위한 세계각국의 공조체제 강화로 세계금융시장 불안이 비교적 조기에 해소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우리 경제도 나아지고 해양산업의 위기도 조만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교통물류·해양산업에 종사하시는 구성원 모두가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은다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지난해 기름을 많이 쓰는 교통물류업계는 정말 고난의 한 해였으며 다행히 유가가 내려가면서 약간의 도움이 됐지만 아직도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금년에는 SOC(사회간접자본) 투자가 25%가 증가하고 4대운하 사업도 진행하는 등 국토사업에 70조 예산이 쓰여 내수와 수출, 녹색성장 등 1석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올해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한편 국토해양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엔 국토해양부 장·차관을 비롯해, 육·해·공 물류업계 대표, 관련단체장, 국회의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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