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08 10:03
연말연시 휴가시즌으로 건화물선시장 더욱 한산
해체선 하락세 지속…매각 활발
◆선박매매 시장= 건화물선 중고선 매매시장을 살펴보면 연말연시 휴가시즌 등으로 인해 마켓은 더욱 조용해진 모습을 보였다.
1월 둘째 주에는 2001년 건조의 “XANADU (50,169DWT)”가 그리스의 THENAMARIS사에 2,200만 달러에 매각됐다.
탱커 중고선 매매시장에는 79년 건조의 “RICKMERS DUBAI (22,378DWT)”가 중국 바이어에게 280만 달러에 매각됐다.
선박 해체시장을 살펴보면 2008년 하반기에 보였던 해체선가의 하락세가 계속 이어지며 연말연시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많은 수의 해체선 매각 소식이 들려왔다.
1월 둘째 주에 가장 주목 받은 해체선박은 81년 건조의 “OCCAM’S RAZOR (144,348DWT)”로 방글라데시 바이어에게 LDT당 267달러에 매각됐고, 77년 건조의 “ZHENG TAI (71,730DWT)”는 인도 바이어에게 매각됐으나 정확한 해체가는 알려지지 않았다.
82년 건조의 벌커선 “SWIFT FREEDOM (65,862DWT)”은 인도 해체업자에게 LDT당 260달러에 매각됐고, 81년 건조의 “SWEET LADY II (65,592DWT)”는 정확한 해체가와 해체업자는 알려지지 않은 채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81년 건조의 벌커선 “VERONA CASTLE (50,286DWT)”은 인도 해체업자에게 LDT 당 260 달러에 매각됐고, 80년 건조의 “KS GLORY (39,201DWT)”는 방글라데시 해체업자에 의해 LDT 당 255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79년 건조의 “UNFAIR LADY (38,854DWT)”는 인도 해체업자에 의해 매각됐으나 정확한 해체가는 알려지지 않았고, 80년 건조의 “SWIFTSURE (32,770DWT)”는 인도 해체업자에 의해 LDT 당 260달러에 매각됐다.
77년 건조의 “AL AMAL (27,305DWT)”은 인도 해체업자에 의해 매각됐으나 정확한 해체가는 알려지지 않았고, 78년 건조의 “SAMMI HERALD (24,231DWT)”와 “SAMMI AURORA (23,427DWT)”는 각각 PRC 해체업자에 의해 LDT 당 205달러에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77년 건조의 “AS SALAAM (15,199DWT)”은 인도 해체업자에 의해 매각됐고, 83년 건조의 “FRIO ROMA (9,399DWT)”는 정확한 해체가와 해체업자는 알려지지 않은 채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마지막으로 82년 건조의 “OEL AISHWARYA (8,776DWT)”는 인도 해체업자에 의해 LDT당 270달러에 매각됐다. [자료제공:MSP]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