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2-28 17:14

울산항, 새해 액체물류 중심항 구축사업 본격 착수

울산항만공사(UPA)가 새해부터 울산항 비전인 세계 3대 액체물류 중심항 구축을 위한 본격 사업에 착수한다.

UPA는 2009년을 울산항 비전 달성을 위한 원년으로 정하고 △글로벌 허브항 구축을 위한 인프라 확충 △항만기능 향상을 위한 재개발 추진 △고객 관점에서의 항만운영 시스템 개선 △경영 효율화를 위한 창의적 변화 실현 △고객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확대 △책임경영에 의한 생산적 조직문화 창출 △해운·항만 비즈니스센터 건립 등 7대 중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우선 글로벌 허브항 구축 인프라 확충을 위해 오는 2011년까지 1조9891억원을 들여 20개의 부두시설과 중앙·남·북방파제를 축조하는 울산신항 개발사업 및 액체화물 전용부두, 저장탱크 확충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또 낙후된 장생포항을 정비하고 항계선 확장, 울산 본항 일반 부두 개축 등 울산항 재개발 사업에 나서 5년 내 항만 기능을 획기적으로 높이기로 했다.

항만운영 시스템 개선을 위해 염포부두를 내년 12월까지 전용부두로 특화하고 현재 3만t 이하인 야간 입출항 선박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키로 했다.

경영 효율화를 꾀하기 위해 현 2본부 8팀 1센터를 2본부 6팀 1TFT로 줄이고 외국 항만공사 사업 영역을 벤치마킹하는 등 발전적 신규 프로젝트를 발굴, 시행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울산항의 날’을 제정·운영하는 한편 각종 체육대회, 1사 1교, 1사 1촌, 메세나 운동을 펼치는 한편 울산항 홍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 및 해외 홍보(IR), 자매항 상호교류 등 국제 교류협력도 대폭 강화키로 했다.

아울러 책임 성과경영 및 윤리경영 실천으로 생산적 조직문화를 창출하는 한편 해운항만 업무의 원활한 지원과 편의를 제공키 위해 남구 매암동 일원에 모두 207억원을 들여 건평 9650㎡,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의 해운·항만 비즈니스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채익 사장은 “끊임없는 변화와 개혁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7대 중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 세계 최고 경쟁력을 갖춘 울산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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