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공기업 중 처음으로 투명사회상을 수상했다.
코레일은 1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한국투명성기구로부터 코레일 감사실의 창의적인 청렴도 향상 노력을 인정받아 제8회 투명사회상을 수상했다.
한국투명성기구는 총 837개 단체가 참여해 만들어진 비영리 비정부기구(NGO)로 한국의 반부패투명성 활동 등을 국제 사회에 알리고 있다.
공기업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수상을 하게 된 코레일 감사실은 2007년부터 본사 및 전국 지사에 반부패 추진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부패 요인이 발생할 수 있는 제도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 전사적으로 반부패 청렴활동 실효성 제고에 힘써왔다.
코레일은 2007년도 부패방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 5월에는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부패방지종합평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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