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2-11 11:03
국제물류協 IATA 교육 수강생 94% 디플로마 취득
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김인환)는 올해 실시한 제7기 IATA(국제항공운송협회) 기초과정과 IATA 위험물 재교육에서 94%의 디플로마 취득률을 나타냈다고 11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지난 9월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IATA 기초교육 과정에선 20명이 시험에 응시해 19명이 합격, 95%의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특히 90점 이상의 우수 수강생도 10명이 배출됐다.
같은달 30일부터 10월1일까지 실시된 IATA 위험물 재교육에선 14명이 시험에 응시해 13명이 합격해 합격률 93%를 나타냈다. 90점 이상도 6명이나 나왔다.
IATA 기초과정은 70점 이상을 획득해야 디플로마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물류기업들이 IATA 대리점이 되기 위해선 이 과정 디플로마 소지자 2명을 둬야 한다. IATA 위험물 재교육 과정은 위험물 디플로마 자격을 갖춘 직원들의 재교육 과정으로, 80점 이상을 획득해야 디프로마를 취득할 수 있다. 위험물 디플로마는 2년 이내에서 재교육과 평가시험을 통과해야만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이번에 디플로마를 취득하지 못한 수강생은 내년 4월에 재시험 기회가 한번 더 주어진다.
협회는 제8기 IATA 기초과정을 내년 3월말에 실시할 예정이며, 현재 수강생을 모집중이다. 신청마감은 이달 19일까지. 문의 : 협회 사무국(☎ 733-8000)<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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