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2-02 15:07
은산해운항공(대표 양재생)은 지난달 25일 신용평가 기관인 (주)나이스디앤비로부터 ‘적정 수준의 상거래 신뢰도’를 의미하는 BBB+ 등급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등급 판정은 은산해운항공의 주고객인 삼성테크윈에서 나이스디앤비측에 은산해운항공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신용평가를 요청해 나온 결과다.
은산해운항공은 지난 5월 두산중공업에서 의뢰한 기업신용등급 평가에선 BB를 받은 바 있어 이번 평가에선 등급이 상향 조정된 셈이다.
나이스디앤비측은 평가 근거로 지난 4월 개장한 은산 녹산컨테이너터미널의 개장 및 업무 돌입, 국내 콘솔업체 중 수입부분 실적 1위 달성 등을 들었다.
은산해운항공측은 “기업신용등급은 AAA에서부터 D까지 10급으로 나뉘는데, 이번 평가 결과는 동종업계 내에서 상위 20% 이내에 드는 수준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양재생 대표는 “현재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경재위기 속에서 이번 신용등급 향상을 계기로 은산해운항공의 위상을 높일수 있게 되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더욱 더 성실히 일하는 모습을 고객 분들께 보여 드리겠다”며 소감을 밝혔다.<부산=김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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