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이 28일, 29일 양일간 강원도 오크밸리에서 박정원 사장을 비롯해 국내 전 임원이 참석한 워크샵을 개최했다.
30명의 참석 임원은 최근의 급변하는 세계 경제 환경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임원들의 적극적 리더십 발휘의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경영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비상 경영 체제 수립을 위한 다양하고 심도있는 토의를 실시했다.
박정원 사장은 “과거에도 위기는 곧 기회였으며, 우리는 많은 난관을 함께 극복해왔다” 며 “피하면 피할수록 위기는 점점 더 강해지지만, 우리가 힘을 모아 대안을 수립하고 실행해 나간다면, 위기를 극복하고 향후 시장을 주도하는 강력한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참석한 임원들에게 격려와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진해운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전 임직원들의 철저한 대비와 위기의식 무장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해 나가며 내년도 사업목표 달성 의지 표명 및 중장기 회사 발전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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