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27 10:22
대한항공은 26일 오후 3시(현지시각) 영국 런던 대영박물관 하트웨룸에서 박용순 대한항공 구주지역본부장, 닐 맥그리거 대영박물관장, 천영우 주영한국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멀티미디어 가이드 후원을 위한 서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서명식 체결로 대한항공은 단독으로 대영박물관의 작품 해설용 멀티미디어가이드 기기 및 콘텐츠 제작 사업을 후원하고 내년 말부터 한국어 작품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이 세계적인 박물관에 한국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프랑스 루브르에 이어 두 번째다.
대한항공 후원으로 대영박물관은 박물관 작품 안내용 장비를 최신형 개인휴대단말기(PDA)로 교체하고, 박물관 주요 작품 200점에 대한 음성∙동영상 안내를 한국어를 포함한 10개 언어로 제작해 내년말부터 새롭게 서비스할 예정이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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