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20 13:58
국토해양부 항공안전본부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항공교통량을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한 선진관제기법 습득과 우리나라 활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1~23일 3일간 항공교통관제 안전 세미나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 및 제주국제공항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5월의 국제민간항공기(ICAO) 항공안전종합평가(USOAP)에서 확인된 세계 최고 수준의 항공안전시스템을 더욱 체계화해 발전시키고 6월 신설된 인천공항 제3활주로 운영에 따른 항공기 동시 이착륙 등 항공교통 환경변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서 실시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새로운 항공교통관제기법에 대한 미국 연방항공청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안전 확보에 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전국의 항공교통관제사가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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