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그랜드차이나쉬핑(GCS, 다신화항운)의 한국 총대리점인 그랜드차이나해운한국주식회사(이하 GCS한국)가 14일 개업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 회사 경영은 전 성우에이젠시 사장이었던 안병순씨가 대표이사 사장을 맡아 총괄하고 있으며, 이달부터 머스크라인 및 동서해운의 CNC 대리점사업부 출신의 정세익씨를 대표이사 전무로 영입하기도 했다.
GCS한국은 최근 파산한 심스라인의 한국 기점 아시아 역내 서비스를 인수해 다음달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개설되는 해운서비스는 ▲롄윈강-칭다오-모지-하카다-부산 ▲상하이-닝보-모지-하카다-부산-광양-홍콩-호치민-샤먼-츠완 ▲인천-신강-다롄-칭다오-홍콩-마닐라-샤먼 ▲인천-칭다오-상하이-호치민-렘차방-홍콩-인천 등 총 4개 노선이다.
▲전화 : 02-775-8866, 752-8880
▲팩스 : 02-755-8880
▲주소 : 서울 중구 서소문동 55-4 배재빌딩 8층<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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