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18 11:09

인천세관, 위조 비아그라 등 4억원 상당 밀수입 적발

감시종합상황실 CCTV로 추적...1명 구속 1명 불구속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두기)은 9월18일 중국산 비아그라(시알리스) 4만정을 대량 밀수입한 2명을 적발해 1명을 구속하고 나머지는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인천세관 감시종합상황실은 추석연휴를 맞아 세관의 감시활동이 비교적 느슨한 틈을 이용해 밀수입을 시도할 수 있다는 판단하에 항만에 정박중인 선박 및 선박 용역업체차량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한 상황에서 밀수차량을 적발한 것이다.

이들은 중국 웨이하이에서 밀수품을 ㅇㅇㅇ인천호의 폐기물통 안에 은닉해 인천항 국제컨테이너터미널에 정박한 후, 밀반출 기회를 엿보다 9월13일 감시상황실 및 기동감시반의 긴밀한 공조로 적발된 것이다.

이번에 적발된 물품은 위조 비아그라(시알리스) 4만정으로, 정품시가 약 4억원 상당을 밀수입해 국내에 유통시키려 한 혐의다.

인천세관은 “선박을 통한 국민보건 및 먹거리 위해불법물품의 밀수입을 차단하기 위해 우범선박에 대한 정보분석 및 감시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같은 수법으로 밀수입한 행위에 대해서 계속 수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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