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29 00:23

머스크그룹 컨테이너선부문, 상반기 흑자전환

매출액 두자릿수 성장..그룹 실적 큰폭 증가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사인 AP묄러-머스크 그룹의 상반기 실적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머스크 그룹은 현지시각으로 27일 매출액 304억3600만달러, 세전이익 65억2천만달러, 순익 24억5600만달러의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30%, 세전이익은 93%, 순익은 58% 성장한 수치다.

이같은 실적 상승은 컨테이너선 사업부문(머스크라인·사프마린·머스크로지스틱스·담코·머스크컨테이너인더스트리)의 선전에 힘입은 바 크다.

지난해 적자를 기록했던 그룹내 컨테이너선 사업부문은 올해 상반기 흑자로 돌아섰다. 컨테이너선 부문의 이 기간 매출액은 140억3800만달러로 지난해와 비교해 15.3% 성장했고 순익은 7300만달러로 지난해 2억2천만달러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

선박회사인 머스크라인과 사프마린의 이 기간 수송실적은 40피트 컨테이너(FEU) 350만개(700만TEU)를 기록, 지난해보다 5%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머스크라인은 4% 증가한 310만FEU를 수송했다. 아프리카 및 중남미 항로에서 각각 18%, 5%의 물동량 성장세를 나타내다. 반면 주력항로인 아시아-유럽 노선에선 1% 성장에 그쳤고 태평양 노선에선 미국발 경기침체로 7% 감소세를 보였다.

또 양사 평균운임은 유가할증료의 상승으로 지난해보다 12% 인상됐다.

항만부문인 APM터미널은 매출액 15억1700만달러, 순익 1억8500만달러로, 각각 지난해보다 26.9%, 77.6% 성장했다. APM터미널의 처리물동량은 시장 성장률 8% 높은 9% 성장을 기록했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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