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30 14:26

한진해운, 상반기 매출액 4조2,413억원 달성

전년동기대비 32.8% 증가
한진해운(대표 박정원)이 매출액 4조2,413억원, 영업이익 2,072억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상반기 영업실적을 30일 발표했다.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2.8% 증가했다. 컨테이너 부문이 20.3% 증가한 3조2,185억원, 벌크 부문이 97.3% 증가한 1조228억원으로, 전체 매출에서의 벌크 비중은 전년 약 16%에서 24%로 상승했다.

컨테이너 부문의 영업이익은 전년 상반기 30억원 적자에서 523억원 흑자로 전환됐다. 이는 미 경기둔화와 유럽향 화물 증가세 약화에도 불구하고, 미주발 물동량 증가, 유가연동제(Floating Bunker Charge) 적용에 따른 원가 보전 등으로 수익성이 호전됐기 때문이다.

또 벌크 부문은 전년부터 지속된 벌크 업황 호조와 효율적인 선대운용에 힘입어, 전년 상반기 영업이익 341억 대비 354.3% 증가한 1,549억원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국제유가 상승 등 어려운 경영여건에도 불구하고 컨테이너 부문의 흑자 전환과 벌크 부분의 대폭 성장에 힘입어 전체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총 1,761억원이 증가한 2,072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국내외 투자법인의 지분법 평가로 인한 영업외수입은 증가했으나,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부채 환산손실 증가 등 영업외비용 증가의 영향으로 순이익은 전년대비 166.3% 증가한 466억원을 기록했다.

한진해운은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라 물동량 증가는 예상되나,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 증가에 대비 지속적인 노선 합리화 및 사업부문별 비용관리 등을 통해 2008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안지은 기자>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ncheon Voyager 11/29 12/05 KMTC
    Incheon Voyager 11/29 12/06 Sinokor
    Pos Laemchabang 11/29 12/12 KMTC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ncheon Voyager 11/29 12/12 KMTC
    Tianjin Voyager 11/30 12/10 Heung-A
    Chennai Voyager 11/30 12/10 Heung-A
  • BUSAN SHUAIB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Raon 11/30 01/02 Yangming Korea
    Kota Satria 12/05 01/09 PIL Korea
    Hakata Seoul 12/06 01/05 KOREA SHIPPING
  • BUSAN MANIL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Certainty 11/30 12/19 Wan hai
    Ym Certainty 11/30 12/20 Wan hai
    Kmtc Manila 12/04 12/07 Interasia Lines Korea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Nicoletta 11/29 01/02 Kukbo Express
    Hmm Raon 11/30 12/23 Yangming Korea
    Yuan Xiang Fen Jin 11/30 01/01 Always Blue Sea & Air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