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해운사 NOL은 지난 7일 자회사인 APL의 로널드 위도우스 대표이사(CEO)를 그룹 CEO로 승진임명했다고 밝혔다.
미국 국적의 로널드 위도우스(55) 신임 그룹 CEO는 지난 2003년부터 APL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특히 태평양항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현재 태평양항로운임안정화협정(TSA) 의장에도 재임중이다.
한편 종전 CEO였던 토마스 헬트씨는 이날부로 사퇴 의사를 밝혔다. 헬트는 쉥커 CEO를 거쳐 지난 2006년부터 NOL 대표이사직을 맡아왔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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