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3-29 17:57

[ 해양부, TOC운영문제 관련 하역업체와 접촉시도 ]

특별한 개선책없이 종전 견해 고수 합의점 못찾아

부두운영회사(TOC)제의 조기 정착화를 위해 해양수산부가 단일운영법인 설
립을 고집하고 있는 가운데 참여 하역업체들이 이같은 정책은 업계 현실정
을 무시한 것으로 반발하고 나서자 해양부는 진화에 나섰다. 지난 20일 인
천해양수산청에선 관계 공무원과 하역업계 관계자들이 만나 이 문제에 대해
논의했으나 일단 합의점을 찾아내지 못하고 헤어졌다. 해양수산부는 TOC제
의 운영을 활성화하고 정착화하기 위해 단일운영법인에 한해 참여할 수 있
도록 지침을 시달한 상태에서 의외로 강한 반발에 부딪치자 업계의 의견을
경청하는 등 새로운 돌파구 찾기에 나선 것이다. 그러나 해양수산부는 하
역업게측과 회합에서 개선된 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종전 원칙을 그대로 고
수하려고 해 회의 자체에 대한 소득은 없었다는 것이다. 앞으로 이 문제는
해운항만업계의 최대이슈로 등장할 기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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