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28 15:40
인천국제공항, 앙드레김 패션쇼 개최
ASQ 3연패 및 2단계 그랜드 오픈 기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재희)가 5월29일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3층 M아일랜드 특설무대에서 오후 7시30분부터 약 100분간 세계 공항서비스평가(ASQ, Airport Service Quality) 3연패 및 2단계 그랜드 오픈을 기념하는 앙드레김 패션쇼를 개최한다.
“인천국제공항 서비스 3연패 및 2단계 그랜드오픈 기념 Andre Kim Fashion Fantasia"라는 행사타이틀로 명명된 패션쇼는 하늘, 땅, 꿈의 3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탤런트 고아라양과 미남 미녀 격투기 선수로 인기를 끌고 있는 추성훈씨, 임수정씨가 나란히 모델로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패션쇼에서 선보이는 앙드레김 작품만 약 180여벌에 달하며 공항상주기관장, 주한외교사절, 면세점/항공사 VIP고객, 공항상주직원 등 초청인원만 약 800명으로 여객터미널 특설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패션쇼는 세계의 하늘을 향한 비상을 표현한 오프닝을 시작으로 ▲1부 2009년 세계도시의 축제 ▲2부 베이징 올림픽 판타지아 ▲3부 위대한 비잔틴의 로망스 ▲4부 한국과 동양 왕실의 전설을 선보이며 마지막 5부에는 앙드레김 패션쇼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메인모델이 선보이는 백조성의 영원한 사랑이 펼쳐진다.
공항공사 이재희 사장은 “이번 앙드레김 패션쇼는 세계 최초 3년 연속 세계 공항서비스 1위라는 신화 달성과 진정한 세계초일류공항으로의 초석을 다지는 2단계 그랜드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편 인천공항은 지난 4월 ACI(Airports Council International, 국제공항협의회)가 매년 실시하는 세계 공항서비스평가(ASQ, Airport Service Quality) 사상 처음으로 3년 연속 세계 최우수 공항으로 선정됐다.
또 6월 예정된 2단계 그랜드 오픈을 통해 초일류 메가허브 공항을 목표로 탑승 동 1동과 활주로 1개를 추가 건설함으로써 여객 4,400만명, 화물 450만톤 시대를 이끌어 갈 세계 정상급 하드웨어를 갖추게 되는 한편, 세계최고의 IT·BT 기술을 접목시켜 유비쿼터스 환경을 구현해 빠르고 편리한 논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이 스타가 되는 신개념 쇼핑공간 ‘Airstar'를 도입해 공항쇼핑에 대한 인식을 획기적으로 바꾼다.
또 동서양을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시설을 구비해 ‘Cultureport’로 공항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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