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09 18:10
부산 신항 포워더 전용 물류센터 건립 추진
국제물류협회, 참여업체 모집
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김인환)가 부산 신항내 국제물류기업(포워더) 공동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협회는 신항 북컨테이너 4단계 배후단지내에 국제물류기업 전용물류센터를 건립을 위해 참여업체를 모집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4단계 배후단지는 총 개발면적은 27만1천㎡(8만2천평)으로 이중 25만8천㎡(7만8천평)가 임대된다. 내년 6월까지 입주업체를 선정해 2010년 말까지 개발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 임대료는 연간 3.3㎡(1평)당 1만296원이며 임대보증금은 임대면적×5천원이다. 임대기간은 30년이며 필요에 따라 20년 연장 가능하다.
현재 국제물류기업들 대부분은 부산 신항내 수출입화물 전용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 부산 북항이나 양산지역의 보세창고를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협회는 회원사의 참여의사를 오는 23일까지 파악해 국토해양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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