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09 10:12

에버그린, 지난 1분기 수익 4.9% 증가에 그쳐

선박연료유가 상승과 미 신용위기등으로
대만선사 에버그린은 선박연료유가의 상승과 미국의 신용위기로 인해 지난 1분기 순수익이 4.9% 상승한 1천2백만달러에 그쳤다.

에버그린의 1분기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15% 하락한 2억달러에 머물렀다. 또 운항수익은 37.2%가 줄어든 1천9백70만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상 수익률은 13.20%에서 9.80%로 급락했다.

에버그린의 지난해 수익은 전년보다 25배가 늘어난 3억4천1백만달러를 기록했었다.

한편 에버그린은 최근 신규 일본 서안 셔틀서비스(JAS)를 포함해 대만의 카오슝과 베트남의 하이퐁을 잇는 위클리 익스레스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에버그린은 세계 4위의 정기선사로 총 보유 선복량은 60만TEU를 넘고 있다.[외신 CI 온라인]<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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