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적, 외국적선사 중 광양항에서 가장 많은 컨테이너화물을 수송한 선사는 머스크라인으로 49만2,363TEU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전년보다 14.9% 감소한 것이다.
한진해운도 전년인 2006년보다 5.7%가 줄어든 20만1,529TEU를 수송해 2위를 기록했다.
3위인 현대상선은 15만699TEU를 수송했는데 역시 전년보다 7.16%가 줄었다. APL은 10만9,226TEU를 기록해 전년보다 4.2%가 줄어들었다.
장금상선은 8만1,752TEU를 실어날라 6.9%가 줄었다.
순위 1~5위가 모두 전년에 비해 수송물량이 감소한 것이 특색이다.
반면 6위인 대만의 에버그린은 6만7,484TEU로 전년보다 36.5%나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흥아해운은 5만2,289TEU로 19.2%가 증가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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