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부산항에서 가장 많은 화물을 수송한 선사는 한진해운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한진해운은 작년 한해 1백15만5296TEU를 취급해 국적, 외국적선사 중 수위를 기록했다.
국적외항선사의 취급실적을 보면 한진해운 다음으로 현대상선은 81만8364TEU를 수송해 2위를 기록했다. 고려해운은 61만166TEU로 3위, 흥아해운은 58만7153TEU로 4위 그리고 장금상선이 36만165TEU로 5위를 차지했다.
MSC는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91만1,812TEU를 취급해 머스크라인 등을 제치고 외국선사 중에서 부산항 컨테이너화물 수송 1위를 차지했다. 외국선사 작년 수위였던 머스크라인은 80만3,504TEU를 취급해 외국선사 가운데 2위를 기록했다.
APL은 64만3,734, TEU, CMA CGM은 63만4,599TEU를 기록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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