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3시,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강주안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장의성 서울지방노동청장, 박종선 서울지방노동청 남부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2008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현판식을 가졌다.
|
▲강주안 아시아나항공 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장의성 서울지방노동청장(오른쪽에서 세번째), 박종선 서울지방노동청 남부지청장(맨 왼쪽) 과 함께‘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현판식을 가지고 있다. |
이번 현판식은 지난 2일 노동부가 주관하는 제8회 남녀고용평등 강조주간 기념식에서 아시아나항공이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대기업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함에 따른 것이다.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선정은 남녀고용평등 실현에 앞장 선 우수기업을 발굴 및 시상하는 것으로 아시아나는 여성인력이 전직원의 55%에 달하는 대표적인 여초기업으로서 여성의 고용확대, 전문여성 육성, 직장과 가정의 양립지원, 건전한 기업문화 조성을 통해 남녀고용평등을 선도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한바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여성을 배려하는 기업문화 및 제도를 인정받아 가족친화 우수기업 대통령상과 제10회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 대상을 작년에 수상하기도 했다. <안지은 기자>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