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31 11:37

코레일, GM대우 수출컨 전용 '블럭트레인' 운행

4월1일부터 군산역~광양항역 운행시작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고객맞춤형 컨테이너열차(BT, Block Train)가 GM대우자동차 수출컨테이너 운송을 위해 군산역~광양항역 간을 4월1일부터 운행하게 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운행되는 블록트레인(이하 BT)은 군산공업단지에서 생산된 GM대우자동차의 수출컨테이너를 광양항역까지 직통으로 운송하게 된다. 이번 BT는 1일 1왕복(매일 2편)으로 매주 6회 운행되며, 한 번 운송할 때마다 화물자동차 22대분에 해당되는 물량이 운송된다.

코레일은 이번 GM대우자동차의 BT 운행으로 연간 2만6천TEU가 수송돼 연간 12억여원의 운송수입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환경물류 측면에서 대기오염발생 비용 15억여원과 온실가스발생비용 9억여원 등을 고려하면, 약 24억여원의 부수적인 비용절감효과가 있다.

구교훈 코레일 물류마케팅팀장은 “BT는 안전성과 신속성에 운임경쟁력까지 갖춰 고유가시대에 가장 경쟁력 있는 운송수단으로써 고객사로부터 호응이 높다”며 “특히 2013년부터 우리나라가 온실가스 감축 의무대상국이 되기 때문에 철도물류수송의 활성화가 환경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BT는 기업고객과 연간 수송협약을 맺어 고객이 원하는 시간대에 목적지까지 직통으로 운행되는 고객 맞춤형 컨테이너열차를 말한다.

코레일은 BT가 지난 2004년 처음으로 1일 1왕복(2편)으로 운행을 시작해, 지난해 오봉(의왕ICD)↔부산진, 약목↔부산진 등에서 1일 7왕복(14편)으로 확대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안지은 기자>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1/27 12/02 Sinokor
    Pegasus Proto 11/27 12/02 H.S. Line
    Sawasdee Capella 11/27 12/04 Heung-A
  • BUSAN CHITTAG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1/27 12/21 Wan hai
    Mogral 11/28 12/28 KOREA SHIPPING
    Ym Warmth 12/03 12/26 Yangming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anjin Voyager 11/27 12/08 Doowoo
    Wan Hai 311 11/27 12/10 Wan hai
    Kmtc Haiphong 11/28 12/09 KMTC
  • BUSAN SEMAR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7 12/12 Wan hai
    Wan Hai 288 11/28 12/19 Wan hai
    Ym Certainty 11/30 12/19 Wan hai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1/27 12/02 Sinokor
    Pegasus Proto 11/27 12/02 H.S. Line
    Sawasdee Capella 11/27 12/04 Heung-A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