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17 18:15

군산-광양 블록트레인 내달 운행

코레일, 이번주내 운영사 선정
정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군산과 광양항을 잇는 블록트레인(고속화물열차) 운행을 추진한다.


국토해양부와 코레일은 철도물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온 블록트레인을 군산역과 광양항간 구간에도 도입해 다음달부터 운행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산-광양항 구간은 운송거리 193km로 열차 22량이 편성돼 지엠대우의 반제품(CKD) 화물을 운송하게 된다. 신설노선 블록트레인 도입으로 연간 2만6400TEU의 컨테이너 운송량이 발생해 12억원 가량의 철도물류 수입이 예상되고 있다.

코레일은 현재 물류자회사인 코레일로지스 및 대한통운, 국보 등과 이를 위한 협상을 진행중이며 내일(18일) 이들 회사와 최종 모임을 가진 후 이번 주내로 운영사 선정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이 구간 1개 화차당 운임은 192만7200원으로 일반운임과 비교해 12% 낮은 수준이다.

코레일은 신설 블록트레인 도입을 위해 지난해 12월 장항·군산선 철도를 연결한데 이어 지난달 군산역에 컨테이너장치장(CY)을 조성한 바 있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지난 2004년 경부선에 블록트레인이 첫 도입된 이후 운행성과가 좋아 운송사들이 전라선에도 운행을 요구해왔다”고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코레일의 한국형 블록트레인은 지난 2004년 4월 의왕(오봉)-부산진 구간에 코레일로지스를 운영사로 25량 연결의 1기가 첫 도입된 이후 물류회사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 의왕-부산진을 비롯해, 구미(약목)-부산진등에 총 6호기가 운행중이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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