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15 10:53

1월11일 BDI 지수, 1일 하락폭으로는 사상 최고 기록

케이프사이즈가 최대 하락 보여
1월11일자 건화물선 종합운임지수인 BDI(Baltic Dry Index)가 1985년 발표 이래 1일 하락폭으로는 최대인 4.6% 하락해 7,949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평균치에 비해서는 약 800포인트가 하락한 것으로 BDI 지수는 지난해 9월 초 수준으로 회귀했다.

케이프사이즈가 최대의 하락을 보였는데 전일 대비 909포인트 하락한 10,784포인트를 기록했다.

BDI 지수는 중국의 석탄, 철광석 수입량 증가와 호주의 석탄항 체선 등이 이어지면서 지난 11월13일 사상최고치인 1만1,039포인트를 기록했다.

이 기간 중 브라질/중국 간 케이프사이즈 선박의 1일 용선료는 2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같은 하락은 시장의 심리적 요인이 작용했기 때문인데, 특히 건화물선 해운의 주요 시장인 브라질, 인도네시아, 호주 등의 하락세가 컸다.

현재 광산업체와 철광석 가격협상을 진행 중인 중국의 철강업체들이 화물 운송을 연기한 것도 지수 하락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투자업계의 한 분석가는 중국의 제철소들이 철광석 운임 인하를 위해 밀고 당기는 게임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같은 하락은 발틱거래소(Baltic Exchange)가 지난해 말 예상했던 것과는 다른 방향으로 나타난 것인데, 발틱거래소는 이 같은 하락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

다만,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지수의 변동성이 매우 크게 나타나고 있고, 이같은 추세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건화물선 시장의 변동장세가 선·하주들을 괴롭히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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