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대표적인 상징물인 부산 용두산 공원이 새로운 모습으로 부산시민을 맞는다.
(주)부산타워(대표 강석환)는 3개월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새롭게 오픈해 부산시민을 맞고 있다. 부산타워는 지난해 8월 부산 용두산 공원의 운영권을 인수해 운영하고 있으며 물류센터 전문기업인 (주)청강의 계열사다.
용두산공원은 부산 도심과 부산항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지리적 장점이 있는데다 부산유일의 전망탑인 부산타워, 시민의 종 등 부산을 상징하는 다양한 조형물과 다양한 문화 컨셉트로 매년 300만명 가량의 내외국인이 방문하는 관광 명소다.
이중 부산타워는 부산항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부산의 상징으로, 부산항의 발전된 모습을 감상 할 수 있다. 또 세계 모형선박 전시관, 세계 민속악기 박물관, 세계 문화유산 전시관, 세계 풍물거리, 어린이들을 위한 주니어 북카페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갖춰 부산시민을 맞고 있다. <부산=김진우 기자>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