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해우GLS 김진일 대표이사가 사단법인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자랑스런한국인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언련은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자랑스런한국인대상 수상자로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다년간 한국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인 인물 14명을 선정했으며, 이중 물류산업부문에 국제물류회사 해우GLS의 대표이사인 김진일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4년부터 해우GLS 대표이사로 재직중인 김씨는 통관취급법인 자격취득, 수출입물류 전산시스템 개발, ULD차량 컨테이너 실용신안 획득 등 특화된 물류서비스 전략으로 회사 발전을 이끌었다. 특히 올해 정부가 실시한 종합물류기업 3차 인증에서 회사를 인증기업으로 올려놨으며, 삼성전자의 중국 쑤저우 LCD 공장 물류비 절감 프로세스로 물류혁신성공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우GLS는 지난 1983년 '해우운송포장'이란 상호로 설립됐으며, 지난 2005년 현재의 상호로 이름을 바꿨다.
한편 올해 자랑스런한국인대상엔 ▲정치발전부문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국위선양부문 한승수 유엔기후변화특사 ▲패션디자인부문 앙드레김 ▲영화(연기)부문 전도연 ▲대중예술부문 박진영 등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후 3시 여의도 63빌딩 별관3층 코스모스홀에서 개최된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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