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산해운항공 계열사인 은산물류창고(주)는 지난 18일 부산 녹산에 짓고 있는 신항만 CY·CFS(컨테이너조작장)의 상량식을 가졌다.
은산물류창고는 지난해 11월 신항만에 부지를 매입해 지난 4월 착공식을 갖고 창고 건립공사를 진행해왔다.
이번 신항만 CY·CFS는 총 2만1780㎡(6600평)으로 연말께 완공돼 위험물창고, 창고, 사무동을 포함한 물류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은산물류창고 관계자는 “양산 물류창고에 이어 부산 신항에서도 콘솔 및 보관 업무를 통해 신항을 이용하는 하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항만 물류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부산=김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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