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31 17:53

머스크로지스틱스, 탄소 측정서비스로 물류비 절감

최근 들어 지구 온난화에 따른 환경문제의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덴마크 AP묄러-머스크그룹의 물류부문인 머스크로지스틱스가 지구 온난화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탄소의 배출량을 측정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머스크로지스틱스는 머스크라인과 공동개발한 측정도구를 이용해 해상, 항공, 육송, 창고, 항만하역 등 생산지에서부터 판매지까지 전 물류공급망상의 탄소배출량을 측정, 도식화하는 서비스를 고객에 제공할 계획이다.

측정도구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계산하는 온실가스프로토콜을 바탕으로 고안됐으며 운송거리, 화물량, 운송수단별 탄소 배출기준량에 의해 측정된다. 탄소배출량은 해상운송의 경우 머스크라인 선대 자료를, 다른 운송수단은 유럽 환경운송 컨소시엄(NTM)의 자료를 기준으로 했다.

일반화물과 냉동화물을 구별해 측정이 가능하며 40피트 컨테이너(FEU) 또는 1㎥(CBM)별, 주요 수송루트별, 공급망의 특정구간이나 운송수단별 탄소배출량 등을 측정할 수 있다.

특히 시뮬레이션에 의해 다양한 상황과 변수를 상정, 이를 현재 배출량과 비교 가능하며 탄소배출량 감소와 이에 따른 물류비 절감 가능성 등을 따져 볼 수 있다

머스크로지스틱스는 "제조환경에서 탄소배출량을 감소시키는 것은 상당한 투자를 의미하나 물류공급망상의 탄소배출량 저감은 효율적인 공급망관리와 물류비 절감을 의미한다"며 이번 탄소배출량 측정서비스의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이경희 기자>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FUZHO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3 10/13 10/24 Wan hai
    Ever Clever 10/28 11/05 Evergreen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0/09 10/29 Wan hai
    Navios Utmost 10/11 10/31 FARMKO GLS
    Navios Utmost 10/11 11/01 T.S. Line Ltd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Nhava Sheva 10/07 10/13 Heung-A
    Kmtc Nhava Sheva 10/07 10/14 Sinokor
    One Triumph 10/08 10/22 HMM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y Incheon 10/08 10/11 Pan Con
    Dongjin Venus 10/08 10/11 Heung-A
    Dongjin Venus 10/08 10/11 Dong Young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yundai Jupiter 10/12 12/12 Always Blue Sea & Air
    Inferro 10/15 12/12 Always Blue Sea & Air
    Hyundai Vancouver 10/19 12/19 Always Blue Sea & Air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