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전문업체 페어콘라인이 부산항 컨테이너조작장(CFS)을 변경한다고 말했다.
페어콘라인은 5일 작업분부터 기존 천일정기화물 CFS에서 국제통운 신선대CFS로 이전해 작업을 한다고 밝혔다. 페어콘라인은 천일정기화물이 엄궁CY(컨테이너장치장)에서 작업하던 선사화물을 천일CFS로 이전하기로 함에 따라 콘솔작업 지연 등의 문제점이 예상돼 이같이 조치한다고 말했다.
페어콘라인은 새롭게 옮기는 국제통운 신선대 CFS는 천일CFS에서 처리되던 화물을 모두 수용하게 되며 넓은 작업장과 최상의 작업시스템, 교통편리성 등으로 더욱 개선된 물류서비스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CFS 현장담당 페어콘라인 직원은 사승주 과장을 비롯해 이현용 대리, 박민호 계장 등 3명이다.
한편 페어콘라인은 CFS 이전을 기념해 현장 견학행사를 가졌다. 페어콘라인 직원들은 27~28일 이틀간 부산 및 양산 수출입 창고를 방문하고 현장에서의 업무 진행을 직접 둘러봤다. 특히 5일 예정된 CFS 이전과 관련해 국제통운 신선대 CFS를 찾아 작업환경에 대해 견학했다. 페어콘라인 김봉배부장은 지정 CFS로의 면모를 직접 확인할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앞으로 영업에서 CFS를 물류장점으로 부각시키겠다고 말했다.
▲주소 : 부산시 남구 용당동 123번지 국제통운 신선대 CFS
▲전화 : 051-637-5301/55/66(변동없음)
▲팩스 : 051-637-5302(변동없음)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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