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18 17:12
중-베트남 육로 컨테이너화물 정기운송 개통
중국에 진출한 일본의 스미토모상사와 케논사는 최근 공동으로 광시성 핑샹 물류단지에서 중국-베트남 컨테이너화물 육상 정기운송로 개통식을 가졌다.
이 운송망을 이용하면 광저우에서 하노이간 1,280km 구간을 2박3일만에 운송할 수 있어 해운에 비해 운송시간을 절반 이상 단축할 수 있다.
운송망은 매주 2차 정기 운영될 예정이며, 운송차량에 GPS장치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차량운행상태를 추적할 수 있다.
스키모토상사의 관계자는 운영 목표치를 달성할 경우, 향후 운송서비스를 태국까지 확대해 최종적으로 3국을 연결하는 국제운송선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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