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28 10:03
대만 양밍라인은 일본 케이라인(K-Line), 이스라엘 짐라인, 중국 차이나쉬핑과 공동운항으로 아시아-흑해간 정기선 서비스를 다음달 중순께 개설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설노선은 4천TEU급 컨테이너선 7척이 투입되며 주간정요일 서비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선박은 양밍라인이 1척을, 나머지 3개선사가 각각 2척씩을 배선할 예정이다.
기항지는 상하이-닝보-서커우-난사-포트클랑-이스탄불-콘스탄자-일리체브스크-상하이 순이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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