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22 17:25
브라질의 거대 철광석 및 물류·운송기업인 CVRD가 중국으로 수출하는 철광석 운송비를 절감하기 위해 철광석 운송 전용 벌크선 5척을 20~25년동안 신조 용선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CVRD는 30만톤~38만톤급 벌크선 4척을 중국 조선소와 건조하는 계약을 베르게센 월드와이드와 체결할 예정이며 나머지 1척은 일본의 NYK를 통해 일본에서 건조한다는 방침이다.
CVRD의 물류담당 국장은 이같은 조치가 브라질에서 중국으로 수출하는 철광석 운송비가 지속적으로 인상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라고 밝히고 현재 톤당 50달러인 중국향 철광석 운송비는 너무 비싸다고 말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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